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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.08.03~05 삼락생태공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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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종료

BR PRESS

[우락부락♬]<사전인터뷰> 푸드코트, 부스운영 팀장을 만나다!

작성일
  2012/07/30
조회
  3,1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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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 7월 25일 낮 기온이 30도를 가볍게 웃도는 무더운 여름날이었습니다. 행사 막바지  준비가 한창인 사상 르네시떼 6층 커피숍에서 김보영(푸드코트팀장), 정아윤(부스운영팀장)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Q. 각자 맡으신 파트(푸드코트, 부스운영)가 올 해 어떻게 달라지는지부터 설명 부탁드릴게요.

 

보영: 행사장 안에서는 현금을 사용 할 수가 없고 환전소에서 환전을 해야 해요. 돈과 쿠폰을 교환하고 쿠폰의 종류는 500원, 1,000원, 5,000원, 그리고 10,000원권이 있어요.  교환한 쿠폰을 이용해서 행사장 안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어요.

   또 행사장 안에서 술, 쿨존 등 미성년자가 이용할 수 없는 것들이 있어요. 그래서 성인인증이 필수에요. 편하게 즐기기 위해선 신분증을 꼭 가지고 오셔야 해요.

   그리고  푸드코트의 경우에는 업체가 전보다 많이 다양해졌어요. 아직 확실한건 아니지만 봉지와인도 들어설 것 같아 기대돼요.

     

 아윤: 작년과 다르게 물품보관소를 쓰시려면 1000원을 내셔야 해요. 유료화가 된 만큼 관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보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할 거예요.

      또 부스종류도 보다 다양해지고 규모가 커졌어요.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지역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과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출연진들이 함께하는 뮤직마켓도 생겨요. 공연뿐만 아니라 부스에서도 관객 분들이 신나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.

      특별히 이번 해엔 행사장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입장 전 외부음식 반입이 전격적으로 금지된다는 것을 당부 드리고 싶어요. 무분별한 쓰레기 발생을 막고 잔디를 보호하기  위함이니 찾아 주시는 분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신명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해요.

 

 

 

 

Q. 그러고보니 축하가 늦었네요. 올 해 처음으로 모집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기획단에 선발되셨어요. 13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?

보영: …… 아직까진 없었던 거 같아요.

 

아윤: 저도 일단 (기획단들과) 같이 하는 거니까 특별히 어려운건 없어요. 어려운 일이 생겨도 서로서로 도우면서 해결하고 하니까.

 

보영: 아, (행사 중 혹시 모를)변수의 일을 대비하는 게 힘들었어요.

 

아윤: 굳이 힘들었던 일이라면... 자원봉사자 선발? 지원자들 중에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서 (한정된 인원을) 선발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.

 

 

Q. 개인적으로 이번 13회 라인업 중 가장 기대되는 밴드는 누구인가요?

 

 

보영: 가르네리우스! 고3때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수험 스트레스가 다 풀렸어요. 이번에 온다고 하니 그때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거 같아 정말 기대되네요.

 

아윤: ‘가장’을 뽑자니 힘들어요. 여러 명 골라도 되나요? 부산 락페의 특징 중 하나는 부산 인디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에요. 전국구로 모여드는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방문객들은 조금 낯설어 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느 밴드들 못지않은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어 기대가 된다. EBS공감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과매기, 이번 7월 EP를 발매한 HERZ, 신명나는 스카를 들려 줄 스카 웨이커스, 솜씨 좋은 얼터너티브 밴드 판다즈, 부산의 내로라하는 테크니션들로 구성된 토다! 너무 말이 길어지는 것 같으니 이 정도만 할게요~

 

 

Q.  정아윤, 김보영이 말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만의 매력은?

보영: 가족단위의 관객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. 다른 락 페스티벌과 달리 연령층이 매우 다양하거든요. 그런 걸 보면 락이 젊은 사람들만 선호하는 음악 장르가 아니라는 것을   새삼 느껴요.

 

아윤: 작년에도 우락부락 (자원봉사자) 으로 활동했어요. 행사의 마지막 순서였던 김창완 밴드의 무대가 생각나네요. 쏟아지는 빗속에서 (작년 부산 락페 마지막 날에는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비가 왔다.)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서로 섞여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는데 기분이 묘했어요. 부산 락페가 가진 매력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해요. 다양한 연령층이 체면 차리지 않고 즐겁게 두루 어울려 놀 수 있거든요. 

 

 

 

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는 일정에 인터뷰를 요청하여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. 그래도 ‘괜찮다’며 회의 도중에 잠깐 시간을 내어 선한 웃음을 지으며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준 두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

 

 

 

-우락부락기자단

황영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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